이수 사주명리학/허자론

팔자허자론

010-2089-1117 2012. 3. 21. 11:40

The Secrets of LEESOO BAZI

√ 八字의 實字는 衰旺, 虛神은 休旺의 기틀로 效用과 得失을 판단한다.
√ 가령 甲水 財官印食은 辰月에 기대만큼 有用치 않으나[*衰旺의 衰], <?XML:NAMESPACE PREFIX = O />

√ 辰月 壬을 合해오는 丁運에는 合化하여 實得의 효능이 있다[*休旺의 旺].

√ 暗沖暗合格은 靜物 상태에서 이미 貴合하므로 특별한 格으로 간주한다.

√ 暗沖暗合格은 動因에 의해 沖起하므로 福祿이 두텁다.

√ 內格에서 虛神을 부정하지 않는다.

√ 地支가 合沖으로 對待하는 祿馬貴印은 드러나지 않는 貴氣를 품는다.

√ 이중 旺氣를 띠는 글자가 對待하는 虛貴는 작용력이 한층 강렬하다.

√ 八字에 이미 合을 이룬 글자는 羈絆되어 對代 작용을 하지 못한다.

√ 暗合하는 虛字가 八字의 實字와 沖하면 合來하지 못한다.

√ 暗沖하는 虛字가 八字의 實字와 合하면 合來의 작용력을 제고한다.

√ 地支가 竝立하거나 旺氣를 띠면 虛神이 有力하다고 했다[*衰旺의 衰].

√ 일체의 挾貴는 모두 계절을 얻어야 妙한 것이다[*休旺의 旺].

√ 拱祿拱貴는 자체로 旺氣를 얻어 有效하다.

√ 대개 刑沖會合運의 일차적 현상은 塡實運의 失로 나타나기 쉽다.

√ 삶의 變化는 'in & out' 혹은 'out & in'이 필연적이다.

√ 이것이 바로 刑沖會合이 야기하는 得失交叉다.

√ 비단 器物의 破壞와 合化의 生産뿐만 아니라, 그 전에 虛神이 개입된다는 말이다.

√ 半合은 會局하여 虛神이 자연 旺氣를 띠니 이것은 得이다.

√ 三會는 倒沖者의 得을 낳지만 塡實되면 몹시 凶하다.

√ 三會의 反剋(reverse) 상황에서는 재차 暗神을 觸發시키는 현상이 나타난다.

결론하자면 實字와 虛字, 虛神과 변형된 實體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 虛字가 實體로 변모하면 가히 沖出, 沖起를 논할 수 있다.

√ 무릇 虛貴를 품고 解體되는 일이 없다면 貴氣를 잃지 않을 것이다.

命理는 『모든 사람이 다 죽는다』는 불변의 眞理를 말한다. 그러나 生旺墓絶의 패턴에만 얽매인다면 한참 낮은 경계다. 그렇다고 해서 絶處逢生의 轉禍爲福을 가벼운 運氣 놀음으로 설명하려는 허접한 시도는 곤란하다.

運氣說과 달리 命理學은 보다 깊고 세밀한 法手로 立命奧旨에 근접하는 것이다. 學習, 窮究 머리가 터지도록 해본 연후, 이도저도 모르겠으면 그냥 살아라. 허튼 수작은 말고, 죽지도 말고. 그러면 不知不識中에 숱한 物象代替로 팍팍한 삶이 이어지다가 늘 죽으란 법이 없다는 걸 자연 깨치게 된다.

그대가 아무리 고단한 지경에 처했다 할지라도 당장 내 발톱이 쪼개진 고통에 미치지 못한다. 그럭저럭 분명한 건 그대나 나나 당분간 죽을 일은 없다는 거다. 만에 하나 혹 죽음에 이른다면 아주 퍼펙트한 物象代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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