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 자료실/신살론

십이신살 해설

010-2089-1117 2012. 3. 17. 13:13

劫煞

劫煞은 胞胎로 絶(胞)이 된다.

劫煞은 마치 敵將과 같이 두려운 존재로 凶力이 커서 大煞로 표현했을 정도로 凶力이 크다.

年月이 劫煞에 속하면 천성은 순수하고 담백하나 논리가 약하고 호기심 강한 즉흥적인 기질을 품는다.

命局에 劫煞이 들면 불 같은 기질에 과단성이 있고 투기적 성향을 띄어 모나게 비치기도 한다.

남은 보이지 않고 자신에게만 집중하므로 이기심의 전형을 나타낼 때가 많다.

生時의 劫煞은 자손을 보지 못한다는 암시가 있다.

더러 劫煞은 빼앗기는 것이 아닌 남의 것을 탈취하는 야심으로 표출되기도 하는데 攀鞍殺과의 合作을 이룰 때 得財, 得官, 득명의 상황으로 나타난다.

劫年이 合作하면 허영과 사치에 빠져 낭비가 심하다.

劫年攀이 合作하면 投資로 재능을 드러내 말안장에 오르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年攀의 合作은 뭉치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災煞

災煞은 胞胎로 胎地에 속하며 태생적으로 겁이 많고 불안감에 휩싸이기 쉽다.

災煞이나 六害는 合作으로 곤궁한 처지를 벗어나려는 심리가 있어 계책에 능하고 민첩하게 움직인다.

行運에서 災煞을 만나면 먼저 명예를 손상 당하고 다음으로 실물이나 관재를 당할 수 있다.

통제되고 억압된 상황에서 고초를 겪는 환경에 놓이기 쉽다

災煞이 六神으로 財에 해당하면 아버지에게 드는 돈이 적지 않을 거고, 女命에 官殺이 災煞에 속하면 남편으로 인한 손재를 암시한다.

印綬가 災煞에 속하고 合作하면 혁명가나 반체제인사로 출옥 후에 명성이 높아진다.

災煞은 驛馬와 合作해야 돌파구를 연다.

災月의 合作도 일단 돌파구는 여는데 종국에는 초라하고 불우해지기 쉽다.

오히려 자신을 궁지로 모는 결과를 보기 쉬워 災煞을 일면 囚獄(수옥)이라 한다.

四柱에 災煞이 있으면 언어와 눈빛이 위협적이다.

법규를 집행하는 직업에 종사하면 官厄(관액)을 면한다.

災煞이 많으면 수사기관 등에 종사할 가능성이 많다.

災驛月의 合作은 현실에서 이탈해도 힘든 국면을 예고한다.

災驛의 合作은 갇힌 공간에서의 탈출이다.

災月의 合作은 공황상태에 놓인 것과 같다.

月災驛의 合局은 마치 안간힘을 쓰는 것과 같다.

月災의 合作은 민초들을 더욱 핍박하는 형국과 같고,

月驛은 탈진상태로 일하러 나가는 처량한 신세에 비유된다.

災煞을 將星이 沖하면 구속과 칩거에서 탈피한다. 신장개업이나 시험합격, 취직 등의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다.

天煞

天煞은 胞胎로 養地로서 태아가 만삭이 된 상태에서 곧 탄생을 앞두고 있으므로 필연적으로 보금자리를 떠나야 하는데 고향과 혈육의 분리와 같다.

天煞에 자극을 가하면 집안이 시끄럽고 진단과 증명이 되지 않는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어 이를 천형이라 했다.

辰戌丑未 四庫의 글자는 命局에 天煞과 月煞이 동시에 나타날 때가 가장 불리하다.

天煞이 亡身煞과 合作하면 정신이 혼란스럽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 할 때가 있다.

이때의 이전이나 변동사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법이 없다.

天煞은 인간의 의지로는 극복할 수 없는 별천지와 같다. 국가기관이나 도덕, 윤리와 같은 상위 가치를 지닌다.

인간적 윤리나 도덕에 의해 타인을 양육해야 하는 상황을 암시하기도 한다.

天煞이 合作하면 대항할 수 없는 문제로 인하여 고민하게 되고, 이 煞이 들면 사람의 의지와 무관한 天災地變 등을 두려워했다.

天六亡의 合局은 어려운 일과 과제를 죄다 떠 맡는 격이어서 몹시 불리하다. 시쳇말로 독박을 뒤집어 쓴 셈이라 한마디로 극심한 스트레스다.

天六의 合作은 마치 천형과 같아 환영 받지 못하고 가족에게 일신을 의탁하는 형태로 나타나기 쉽다.

天亡의 合作은 보통 평생을 지고 갈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다가오며, 장애아를 둔 숙명적 굴레와 같이 이를테면 엄청난 병원비등과 같이 아무리 벌어도 감당이 안 되는 현실과 비슷하다.

天煞은 攀鞍이 沖을 해서 攀鞍이 도래하면 도움의 손길이 있다.

재난복구의 형상이고, 병이 치유되거나 몸을 보신하는 상태, 수리나 개조하는 국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天煞이 있는 자는 이미 견책과 형벌이 필연적으로 따르는 허물을 타고난 것으로 간주해왔다.

天煞이 刑을 당하면 관재가 발생한다.

命局에 天煞이 있고 亡身을 보면, 양록의 合作이 되어 록봉은 늘기 마련이다.

地煞

地煞은 長生으로 새로운 환경과 시작을 의미하며 기본적 지위가 있고 이른바 귀인으로 불리는 후견인을 만난다.

地煞을 보유한 사람이 후견인을 외면하고 독립을 꾀하면 독보 하기엔 부족함이 많아 대개 실패다.

印綬가 地煞이면 학문 문서 등의 글자로 官殺은 직업, 財는 재산, 食傷은 부하, 比劫은 형제의 변화를 기획하므로 一生에 걸쳐 변동과 변화가 무쌍해진다.

地煞은 家家戶戶를 방문하는 이들이 많고, 주거지 변동이 심하고, 쓸데없이 분주 다사하기도 해서 안정감을 잃으므로 日支 地煞은 夫婦宮이 온전하지 않을 수 있다.

女命의 地煞은 남편을 밀어내며 不和를 야기하여 별거와 생사이별을 야기하는 요소가 된다.

地煞은 驛馬와 달라 수위의 글자라 지위가 높은 사람에 해당하고 단독으로 보다는 비서나 시녀를 대동 할 때가 많다.

이 시녀는 年煞에 속하는데 地煞과 年煞을 모두 갖추면 귀한 신분과 풍류을 상징하는 貴한 요소가 되는 까닭에 여비서나 가정부를 두는 命은 地煞과 年煞의 同柱에 연유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驛馬는 갑옷과 말안장의 攀鞍만 있으면 출발하므로 이때 마부가 되는 六害를 보면 보통 기사를 두게 된다.

地煞은 타이밍을 조율할 줄 알고 실력을 과시하고 행사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地將華의 合作은 先天運의 合作을 나타내므로 차분히 기획해서 자신을 연마하면 이루지 못할게 없다.

地華의 合作이면 학문의 결실을 본다.

地華의 合作은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기도와 예술공연, 강연을 펼치는 그림을 연상하게 한다.

地煞을 驛馬가 沖하면 자리를 다지며 전략적 운신을 꾀하려던 심상이 흔들려 마음이 급해지고 진로가 수정되어 빈번한 변화를 야기하는데 기대와 결과는 어긋나기 쉽다.

地將의 合作은 遠地로 나가 임무를 수행하는 격이다.

將華는 권위의 인정이다.

華將은 재기를 널리 인정 받는다.

華地將의 合局은 공부, 예기를 배우기 위해 세상으로 나가 스승을 만난 격이다.

地煞의 해에는 선전도 잘되고 거래도 잘된다.

地煞이 六害와 同柱하면 소극적이고 무력해지고, 반대로 驛馬와 함께 하면 활발하고 명랑해진다.

간판이나 홍보포스터는 地煞 방향에 붙이는게 정석이고, 驛馬 방향에 붙이면 선전효과를 전혀 보지 못한다.

年煞

年煞은 욕패로 자신을 꾸며 세상에 드러내는 기질을 뜻한다.

年煞은 桃花요 욕패가 되어 허영을 암시한다.

攀鞍과 合作하면 상서로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어 화려하고 즐겁다.

흥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격이다.

年煞이 겹치는 시점에는 외유나 외정이 발생하는데 자신이 아니면 배우자이기 쉽다.

年煞은 나가고 싶어하는 것이고 이를 끌어당기는게 月煞인데 이 둘이 沖하면 한마디로 발병이 난다.

桃花는 攀鞍이 吉해서 이 둘의 合作을 봐야 吉事를 본다.

年煞은 六害와 相沖되는데 六害를 만나면 도무지 집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疑夫, 疑妻, 부모간섭, 선생지도, 주변이목, 체면 등으로 자유롭지 못한 굴레에 갇힌다.

年劫이 合作하면 낭비와 손실이 가중될 우려가 높고 연애도 삼각관계요 만만치 않은 경쟁상대가 있다.

劫年攀의 合作은 재기를 萬人에 드러내는 공연흥행에 비유된다.

대체로 命局에 이러한 合局을 띄는 者는 유행과 흥행에 민감하고 도전적이며 자신을 노출하는데 망설임이 없는 편이다.

경쟁을 즐기고 검증을 거치며 활발하게 살아간다.

月煞

月煞은 고갈로 매사 방해 요소가 있으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四柱에 月煞이 있는 사람이 月煞을 逢하면 파란이 인다.

月煞은 상문 조객에 해당되어 華蓋를 月煞이 沖하면 하체 불구를 겪기도 한다.

月煞이 드는 해에 자식을 출산하면 일단 開運과 發福의 조짐이다. 곡사를 破했기 때문이다.

금전의 융통이나 협조는 月煞의 인연에게 구하면 협조를 아끼지 않으므로 月煞은 행운의 방향으로 여겼다.

月煞은 격각이요 중단수다.

華蓋를 月煞이 沖하면 도 통하는 것에 비유될 정도의 개변 현상을 보게 된다.

驛災月의 合局은 무모하고 다치며 부실해지는 형국을 상정한다.

命局의 驛馬를 合作하면 대개 분발하거나 움직여 심대한 손실을 보기 쉽다.

災月의 合作은 공황상태에 놓인다.

災驛의 合作은 닫힌 공간에서의 탈피다.

月災驛의 合作은 마치 안간힘을 쓰는 것과 같다.

月驛은 탈진 상태로 일하러 가는 형국이다.

災煞을 將星이 相沖하면 칩거에서 탈피하여 신장개업이나 시험합격, 취직 등의 개변으로 나타날 때가 있다.

月煞을 華蓋가 相沖하면 득음, 득도의 상황에 비유되는 거창한 현실로 나타날 때가 있다.

亡身煞

亡身은 建祿으로 성숙한 단계에 이르러 자립과 독립을 상징함과 동시에 自手成家 하므로 六親의 德은 부족하다.

구설 시비 쟁투가 발생하기 쉽고 四柱에 劫煞이 있고 幼年에서 망신이 침범하는 것 보다 亡身이 있으면서 劫煞이 침범하는게 사건 사고가 많다.

建祿이 合作하면 재원을 확보하는 긍정적인 작용이 나타난다.

寅申巳亥生이 亡身을 만나면 병든다.

亡六天의 合局은 인연으로 매인 희생과 애로와 연관이 깊다.

이때 六害는 마치 앓아 누운 식구와 같고 天煞은 감당키 어려운 병원비나 치료비와 같다.

이 조합은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 해야만 하는 숙명과 같아 엄청난 스트레스가 따른다.

亡六의 合作은 벌긴 하지만 나가는게 많아 남는게 없다. 역으로 말하면 돈은 번다.

亡身이 六害와 合作하면 자금의 경색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작용을 하기도 하는데 十二星이 천복, 천귀에 해당 될 때다.

亡天의 合作은 세금, 벌금, 치료비 등으로 인한 지출이 많아 곤고해진다.

亡身을 劫煞이 沖해오면 안팎으로 손실을 보기 쉽고 亡六合作을 劫煞이 沖해오면 재원이 고갈되는 형국에 처할 우려가 있다.

亡天의 合局을 劫煞이 沖하면 合作의 분리로 일말의 실리는 구하지만 결국 구생으로 인한 合作의 촉진이 이어지므로 불리함만 가중되기 쉬워 四柱에 亡身이 있으면 자연 劫煞을 기피한다.

將星煞

將星은 제왕이다. 좌우의 보살핌이 없으면 고독한 처지가 된다.

將星은 神煞 중에 가장 뚜렷한 吉星의 지위를 갖추지만 대개 寅申巳亥 四生의 글자관계에 국한된다.

子午卯酉生이 將星을 만나면 같은 글자가 겹치는 범중의 상황을 야기하므로 동착의 불리한 현상을 피해가기 어렵다.

辰戌丑未生의 將星 또한 入墓되는 五行 관계를 이루므로 먼저 좋았다가 결과가 신통치 않은 상황은 거의 四庫의 刑沖으로 인한 入庫 현상에 기인한다.

驛馬와 將星은 각각 상문 조객의 관계에 놓이므로 將星은 기피한다.

四柱에 將星을 보면 즉시 즉시 攀鞍과 驛馬를 살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將星은 攀鞍과 合作해야 위권이 높아진다.

將星이 글자 그대로 大業을 이루려면 合局으로 合作되어야 한다.

將地華의 合作은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훌륭한 작품을 순회 공연 하는 것과 같이 매사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將地의 合作은 임무를 부여 받고 원행을 나선 격으로 출장, 파견이다.

將華의 合局은 종교, 학문, 예체능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권위를 인정 받는다.

將星은 災煞과 相沖이 되는데 권위와 기득권에 대한 도전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나 四柱에 將星이 이미 合局을 이뤘다면 약간의 흠결은 있어도 명예 회복은 시간 문제에 불과하고 위용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攀鞍煞

攀鞍은 衰地에 속하여 여유를 가지고 조용히 물러서서 노련하게 실속을 차린다.

攀鞍, 將星, 驛馬를 다 갖추면 貴格에 속한다.

攀鞍은 劫煞과 年煞 모두가 合作하길 바라는 성분으로 영광을 상징한다.

攀鞍은 한마디로 완전한 채비를 갖춘 것에 비유되며 시험, 여행, 미래 대책 등 모든 부분에서 준비가 된 상태이니 성공을 예감하는 좋은 전조가 된다.

攀鞍은 동력의 선후 과정에서 보람을 만끽 할 수 있으므로 후반부에 合作되는게 좋다.

劫年攀의 合作은 돈을 들여 자기를 가꾸고 드러내 성공에 이르는 좋은 조합이다.

攀劫年의 合作은 가진 자가 노는 것과 같다.

攀年劫의 合作도 크게 다르지 않고 劫煞이 맨 뒤에 合作되면 絶地로 단절의 의미가 두두러진다.

攀劫의 合作은 경쟁에 참여할 준비가 다됐지만 다소 지체되면서 손실을 겪는 과정을 보게 되는데 여기에 장성이 合作하면 최상의 결과를 보게 된다.

攀年의 合作은 스타 대열에 오르기 직전 상태와 같다.

攀鞍은 天煞과의 沖으로 天煞의 沖은 어쩔 수 없이 파괴되는 현상으로 나타나기 쉬우며 四庫의 沖은 불가피한 入庫 현상을 야기 한다.

攀鞍은 비자금과 같이 융통과 소통을 촉진하는 성분이므로 四柱에 攀鞍이 있으면 임기응변에 능하며 의식의 곤란을 해소한다.

攀鞍이 將星, 驛馬를 같이 보면 出世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

攀鞍이 있는 四柱를 부하로 두면 좋은 주종관계를 이룬다.

攀鞍은 사업측면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攀鞍은 年煞과 合作하면 대개 福命이 되고 富格이자 貴格이 된다.

재정 부서나 경리 사원도 攀鞍 방위에 두면 자금 소통이 원활해진다.

驛馬煞

驛馬는 병지에 놓여 어딘가 병적인 성향을 띄기 쉽다.

다정 다감에 고독을 싫어하고 하찮은 일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화를 내는가 하면 서러워하고 신경질적이다.

四柱에 驛馬가 있으면 喜怒哀樂의 감정의 기복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경우가 많은데 싫증을 잘 느끼고 안정감이 결여된다.

驛馬는 三合局의 首位(수위) 글자를 沖하니 변동, 전환을 암시한다.

子午卯酉生에게는 상문으로 작용하니 하는 일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驛馬는 계획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움직이는데 吉星에 배당되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凶煞과 同柱하면 연이어 敗하는 특징이 있는데 병든마와 천리마를 구분할 수 있으면 가히 실력자라 할 수 있으며 말은 안장이 있어야 하므로 驛馬는 攀鞍을 기뻐한다.

고삐를 쥐는 六害는 攀鞍의 상문이 되니 이를 반길리가 없다.

驛災月의 合局은 대개 무모하고 다치며 부실해지는 형국을 상정한다.

반골소리를 듣기 쉽고 조직과 통제를 거부하는 기질이 나타나는데 일단 조직을 이탈하면 외로움을 자초하는 격이 되어 四柱에 있는 驛馬를 合作하는 運氣에는 보통 분발하거나 움직여 심대한 손해를 보기 쉽다.

驛災月이 合作하면 자리 이동이 곧 애로가 되는데 갑작스런 행동, 실천이 만용이 되어 재액에 노출되는 격이다.

驛災가 合作하면 스스로를 가두기 위해 움직인다.

驛月이 合作하면 벌이는 일마다 손실이고 고갈되고 피폐해진다.

驛馬는 무릇 地煞의 沖으로 숨을 죽이는데 四柱에 驛馬를 地煞이 沖하면 스스로를 조금씩 통제하기 시작한다.

官印이 驛馬면 해외 활동을 하기 쉽다.

四柱에 驛馬가 있으면 보고 듣는게 많아 박식하지만 전문성에서는 취약할 때가 많다.

驛馬의 해와 運에는 지출이 많아지고 움직여 봉사한다.

驛馬運에는 병들기 쉬워지며 질병이 들면 六害運까지 장기간 고통을 겪는다.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은 四柱에 驛馬, 桃花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선전 기능이 잘 되기 때문이다.

驛馬는 財官印食 四吉神에 배당되어야 吉하며 生時 驛馬가 財에 속하면 거부를 축적할 가능성이 크다.

六害煞

六害煞은 死地에 놓이므로 육체 노동 보다는 정신적인 분야가 적합하다.

六害가 四柱에 많으면 치유가 어려운 병에 걸리기 쉽다.

六害가 水에 있으면 정신이상, 木에 있으면 신경계통, 火에 있으면 기관지, 金에 있으면 풍질로 나타나기 쉽다.

六害는 병부와 같으니 병으로 반쪽 인생이 된 것과 같아 六親과 不和하기 쉽고 德이 薄한 편이다.

꿈과 희망을 접고 주연이 되지 못하는 불우한 별로 비유되기도 한다.

年煞에게는 사사건건 간섭하는 존재가 六害다.

六害는 天煞과 合局을 이루므로 수월하게 다루기 힘든 아랫사람과 같다.

四柱에 六害가 겹치면 마치 부리기 힘든 기사와 같아 성질이 투박스럽고, 변덕스러우며 속전속결을 지향하며 안정감이 결여되고 발칙한 言行으로 방자한 경우가 많은데 天煞의 절대자와 合作하니 한 마디로 끝발이 센 셈이다.

六天亡의 合作은 장애나 무능으로 인해 독립을 감행해도 인정을 못 받는 불우함을 암시한다.

天煞의 자극은 가내의 소란과 환란, 몰락등과 관련되며 인연이 박해져 자기가 희생하는 삶을 뜻한다.

六亡이 合作하면 六親으로 인한 희생이 심대함을 암시하며 벌어도 남는게 없다.

六天의 合作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환영 받지 못하고 가족에게 일신을 의탁하는 삶의 형태로 나타나기 쉽다.

六害가 天煞이나 亡身과 合作하면 구생 할 수 있는데, 사람이 사지에 처하면 평소에 생각하기 어려운 기지와 센스와 용기가 생기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六害를 年煞이 沖해 오면 얽매인 집단과 조직을 벗어나 독립을 감행한다.

六害와 驛馬는 병들어 죽는 物象을 짓는다. 병사의 조합은 무력하고 불리하다.

六害는 年煞과 相沖하는데, 六害의 해나 運이 오면 욕사의 沖이 되어 가장 불리하다.

寅申巳亥 四生의 띠가 六害의 해를 만나면 生이 死로 변한 격으로 구설, 관재, 사고수 등의 불상사가 따른다.

반면 年煞이 六害를 相沖 하면 일단 地煞과 驛馬가 움직이므로 활발해지는 운기를 실감하게 된다.

華蓋煞

華蓋煞은 胞胎로 墓에 배정된다.

墓地로 화려함을 덮고 절제, 자숙한다는 암시다.

華蓋는 금고와 같아 검소하고 절약하며 사치하는 沐浴과는 대조적 성정을 띈다.

일반적으로 고독하며 辰과 戌의 華蓋가 더 그러하다.

이 煞은 三合局의 말미로 수위의 글자는 계획이요, 중군은 지도자, 말미는 뒷처리를 뜻하니 참모와 같아 한 마디로 재기가 있다.

華蓋가 月煞로 沖하면 동서 분주하나 마지막에 애로가 나타나기 쉬우며 華蓋가 印綬면 문장이 뛰어나다.

華蓋가 범중하면 머리가 비상해도 현실에서는 무능하고 나태하기 쉽다.

華蓋는 將星과의 合作으로 그 재능과 이름을 떨칠 수 있다.

華地將의 三合局은 준비된 자신을 세상에 알릴 시기가 도래했음을 뜻한다.

華地의 局을 이루면 연구에 몰두하다 실용으로 옮겨 외부로 나서는 격으로 발표, 전시, 출판, 강연, 상담, 공연 등의 활동이 빈번해진다.

華將이 合作하면 재기를 널리 인정 받아 성취를 암시한다. 당선, 입상 등으로 권위가 빛난다.

四柱에 月煞과 華蓋가 있으면 조석으로 마음이 변한다.

華蓋의 해가 도래하면 과거에 했던 사업이나 사건이 재생된다. 재가동, 재결합 등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있다.

華蓋띠에 속하는 자식은 가산을 탕진할 우려가 강하므로 주의해서 지켜 보아야 한다.

華蓋의 인연끼리 혼인하면 이혼했다가 재결합하는 경우도 있다.

(출처 : 이수명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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