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사주명리학/형충회합

刑沖會合의 중요성(득실론)

010-2089-1117 2012. 3. 17. 22:43

★ 미리 맛보는 得失論


1. 원국의 天干에 있던 것이 없어지는 것 : 내가 가지고 있던 것이 없어지므로 굉장히 不運하다고 실감하게 됨.
2. 들어오던 天干이 나감 : 좋다가 말았는 상황. 좀 아깝다는 생각은 함.
3. 支藏干끼리 合해서 없어짐 :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음.


예를들어 부인이 몰래 바람을 피울 경우, 본인은 모르더라도 術士가 봤을 때에는 妻宮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둘러서 표현하자면 규방에 도화가 들었다고 본다.

여담) 나는 金水運이 좋을 줄 알았는데, 壬午年을 거쳐 癸未年에 나락에 떨어졌다. 辛巳年에 術業界를 완전 평정하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신이 있었다. 術業界 市場이 4~5兆 되는데, 그중 10프로는 점유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라이센스사업으로 易術자격고시제도(역술인협회 자격증)를 도입하여 하려고 마음 먹으며 방방뜨며 잘 해보려고 하였지만 스타일 구기고 아무것도 못하고 끝났다.


開庫가 되면 재료가 자꾸 뜨면서 일단은 見하게 되면서 제안이 생기면서 기대를 부추기게 한다. 내가 냉정하게 術士로서 확고하게 마음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人之常情으로 될 것 같기도 한 기대심을 가지게 된다. 그래도 術士로서 냉정하게 마음을 닫았다. 될 리가 없다, 또한 되어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 刑冲會合의 중요성


1. 命式에 이미 있으면 가져오지 못하고, 命式의 글자와 먼저 合해버리면 가져오는 글자는 못가지고 온다.


2. 地支의 작용(刑冲)에 의해 開庫된 글자天干과 合해도 五運六氣의 物象못 가지고 온다.


예를들어 寅申沖과 같이 陽干 6개 글자들이 올라오지만(見), 만약 天干이 陰干으로만 구성된 사람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많다(). 丙火·壬水·庚金·甲木 등이 뜨는데, 원국에 乙木·己土·辛金·丁火 등이 있으면 干合으로 사라진다.


  ○
○○  
 ▽    ▽
 戊    戊
     壬
     


”寅申冲은 위태하고 좋지 않다”라고 命理學者들이 얘기해왔지만, 뭐가 좋고 안 좋은지는 설명하지 못했다. 단지 冲되면 안좋다. 冲되면 헤어진다. 혹자는 冲되면 좋은 경우도 있다만 이야기 했다. 開庫된 글자들과 天干 글자들의 관계를 알아야, 뭐가 좋고 뭐가 안 좋은지 설명할 수 있다. 開庫된 글자들이 天干의 어떤 글자들 집어서 나가는지, 어떻게 사라졌다 죽는지에 따라 좋고 나쁘고가 결정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원국 天干의 글자들을 合해서 사라지는 것이 제일 실감난다.



刑沖 비빔밥


후후.. 그대들... 이제 막 刑沖會合의 고리를 풀어 나가는 스타트라인에 서서, 혹자는 조그만 깨우침을 구하여 기쁜 마음에 조금 들뜨기도 했을 것이며, 혹자는 녹슨 머리로 그냥 눈감고 외면하고 싶기도 하였을 것이거니와, 또 개중에는 이 야부리와 어깨동무나 되는 듯이 굴며 아주 같잖은 포즈를 취하기도 했는데... 야부리 성격은 좀 있되, 되지도 않은 이유를 들어 글을 삭제하거나 종적을 감추는 일은 없을 테니, 염려들 붙들어 매시라. 굳이 다운 받을 필요도 없고 이 애퓨 사이트가 가라앉지 않는 한, 영원히 놓아둘 테니 심심하면 한번씩 들어와서 클릭 해 끄집어 내 보면 될 터.


※ 참고로, 1>지능이 아주 낮은 者, 2>뒤틀린 심사로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자, 이 두 부류는 이 야부리 취향이 아니니 그냥 조용히 글만 읽고 잽싸게 빠져 나가길 권유하는 바다. 또한 그저 막연히 제 자신이 고수 반열에 속해 있다고 착각하거나, 심지어 고수라는 표현도 속되다 하여 `大家`라는 호칭을 안 해 준다고 역정을 내는 위인이라면 가슴에 손을 얹고 재삼 자신을 돌이키길 당부하는 바다. 그리고 절대 物象論에 대해 아는 척은 말기 바란다. 분명 `物象論`을 실감해 본 적이 없을 텐데... 하는 게 이 야부리의 생각이다. 아 뛰바.. 제발 태어나 첨으로 '패스포트' 한 병 마셔보고 '위스키'가 '소주' 만 못하네 하는 컨트리한 분위기는 더 이상 자아내지 말기를.


분명히 일러두었거니와, 이제 막 걸음마라 하지 않았나. 여기에 무슨 얼어 죽을 `物象`이 있나. 物象 通辯이란 `刑沖會合의 운용`을 베이스로 해서 通辯을 전개하는 과정에 은유와 직관이 버무려져 날리는 일종의 싸늘한 高手들의 비기이거늘, 대저 物象의 物字도 모르는 중수 이하들이 物象에 대한 취향이나 입장을 늘어놓다니.. 이 야부리 지금 꽤 황당하기도 하거니와, 이미 경고하였듯이, 그대가 `뽕짝` 하나만 가요다운 가요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내 별 말 하고 싶지 않되, `째즈`나 `메탈`이 당체 귀에 거슬리면 안 들으면 그만이지, `그게 음악이냐`하는 무식 통통 튀는 소리는 이제 뚝, 입 다물기 바란다.


대저 格局用神 일체를 부정하는 物象論이나 正統을 한참 벗어난 自然法의 아류 들, 그리고 무슨 귀신 싸나락 까먹는 推理法 일체는 物象論이 아니니 `오뚜기 카레` 한번 먹고 나서 인도 커리를 안다 해서야 말이 되겠나.. 이제 막 半合된 命式의 케이스 하나를 두고 단지 合沖으로 풀어내는 가벼운 단서만 던졌을 뿐, 그걸 가지고 `결혼시기 맞추는 연습`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지능이 빠져도 한참 빠지는 것이니 이런 경우라면 당사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어드바이스조차 없으니 입 다물어 준다. 맞아도 왜 맞는지 모르는 자, 이 야부리.. 때리지 않는다.


또한 이 외의 케이스나 10년 大運法의 활용 등에 관한 것은 후속 과정에서 하나씩 다룰 예정이니 조금들 숨을 돌리시라. 그리고 合沖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거나 의견을 낸 바에 대해서는 이 야부리를 충분히 살펴보고 있음을 미리 알려 두는 바다. 별로 힘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그리고 이주 단기간 내에 선명한 八字術의 必殺技를 장착시켜 주겠다는 데도.. 조금 급한 학우들... 침착하시라. 자칫 예의를 망각하는 소치가 될 수도 있음이니.


※ 그리고 이 `야부리=이수`라는... 일종의 야부리 정체성에 대한 의문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점에 대해서도 곧 입장을 밝힐 것이니 이해들 하시라. 엄밀하게 이번 강의의 과정, 앞으로 전개될 실전 예제 과정과 최후 특강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인 기획과 조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히노니 지금 당장은 `머리를 깨끗이 비우고` 다만 이 과정에 충실함이 가장 유익하리라 사료되는 바, 한 몇 일간만 참아들 보시라. 이 야부리 얼치기가 아닌 진정한 태클을 원하는 자로, 강호에 진정한 고수들과 조우해 보기를 늘 상 원하여 왔으며, 제발 그러한 위인이 남자다운 폼 새를 갖춘 위인이기를 다시 한번 갈망하고 있음을 밝혀두노니...


독자들 ! 지난 26강에서 그대들은 半合을 풀어 命式內의

財星이 온전해 지는 경우묶여 쓰지 못하는 경우에 차이에 대해 약간의 감각을 습득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엄밀히는 보기의 命式에 大運을 적용하여 보다 명백하게 시점을 찍어내는 방식이 있되, 지금은 그냥 이 야부리가 까라는 대로 따라 오면서 `감각`, 이 감각을 숙지하고 습득해 나가는 데만 집중하여야 한다. 언제까지냐고, 28강까지는 그냥 강의 내용 분량 만큼에만 집중하시라.


금일은 `刑沖과 暗合`, 이른바, '자기 머리를 깎아내는 수준', 그 놀라운 진실에 대해 접근한다. 아주 쉬우면서도 무서운 기법이니 정신 똑 바로 차리고, 하나씩 체크 업 하시라(후후.. 이름만 그럴듯한 강호의 高手들, 한 명도 자기 머리 제대로 못 깎는다, 혹여 `난 깎는데..`하는 소리 마시라. 정말 슬퍼지니... 무식이 넘쳐 목소리를 높인다면 하등 대책이 없어 더 슬퍼진단다).



자 그럼... 가볍게 순서에 준해 리뷰(review) & 드릴(drill)...


1. 支藏干을 밖으로 튕겨 나오게 하는 것은 沖의 작용이다.


2. 밖으로 튕겨 나온 支藏干(해당의 통변성)은 거의 다 죽어 나간다.


※ 이러한 현상을 物象으로 비유해보자.


어항을 깨버리면 어항 속의 물고기가 어항 밖으로 튕겨져 나간 것과 같은 형상이다. 그러면

보통의 물고기들은 다 바닥에 드러누워 죽게 된다. 이 중에 몇 마리는 내가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몇 놈은 파닥거리다 강물로 빠져 나가 사라져 버린다. ☞ 이 의 상황이 바로 '暗合'

과 관련되는 것이다.


자 그럼.. 눈에 익은 四柱 하나 가지고 연습해 보자. 마찬가지로 大運과의 상황은 후차적으로 다룰 것이며, 일단 財星(Money & Girl)에만 포커스를 두고 설명한다.


乙  
申巳  
▽▽▽▽  
戊戊  
丁 壬庚  
庚丙  


☞ 午年이 오면, 子午 沖으로 壬·癸, 丙·己·丁 이렇게 다섯 마리의 금붕어가 다 튀어 나온다. 이중, 壬·癸·丙 이렇게 세 마리는 죽는다. 丁은 日干 壬이 낚아챈다. 己는 月干 甲과 合하여 사라진다.


결론적으로 壬·癸·丙·己·丁 다섯 마리의 금붕어 中

상황의 丁을 제외한 나머지 4마리는 다 사라진 셈이다. 의 경우는 甲이라는 글자 한 가지도 더 얹어서 사라지게 만들었다(物象의 나들이). 이번 子午沖은 네 마리를 죽여 버리게 하고, 그 중 丁 하나 만을 그나마 내 입에 넣은 결과를 초래하였다.


☆ 실상에서는 이 해에 離婚(丙, 죽고)하면 반드시 새로운 여자(丁, 먹고) 하나가 동시에 나타난다. 왜 “동시”냐고...? 이 先後의 개념은 야부리 특강이 끝난 후, ...`핑크딱풀 6講 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게 되며 산뜻하게 정리해 줄 예정이니 좀 기둘러라..


자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


3. 支藏干을 밖으로 튀어 나오게 한다.


4. 밖으로 튕겨 나온 支藏干(해당의 통변성)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죽지 않는다.


은 일종의 crash 현상으로 어항이 깨져 버린 것이다. 그러나 은 에너지가 강렬해져 진동되는 현상이다. 따라서 어항이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으로 어항의 물이 다 빠져 나가지는 않는다. 진동이 심해지면, 물고기 몇 마리와 물이 넘쳐흐르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진동이 심한 경우는 寅申巳와 丑戌未 三刑이 해당되며, 이외 相刑이나 自刑은 진동이 미미하여 支藏干을 튕겨나가게 할만한 정도의 에너지는 아니다.


■ 開庫된 藏干이 죽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다 자기가 취한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 따라서 이

刑의 개념은 일단 긍정적으로 관념화시켜야 한다. 즉 몸은 고되지만 얻는 게 많은 것이 刑의 특성인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차적으로 반복 설명된다.

자 다시 같은 命式을 두고 연습..


乙  
子申巳  
▽▽▽▽  
壬戊戊  
 壬庚  
癸庚丙  


☞ 午年 다음에 未年이 오면, 戌未 刑으로 辛·丁·戊·丁·乙·己 이렇게 여섯 마리의 금붕어가 튀어 나왔다가, 다시 어항 속으로 가라앉는다. 이중, 丁은 日干 壬이 낚아챈다. 乙은 時干 庚과 暗會한다. 己는 月干 甲과 暗會한다. 나머지 세 마리는 다시 어항 속으로 잠겨 살아난다.


죽어 사라진다는 뜻은 내가 가진 것을 잃었다는 의미요, 살아나는 것잃지 않는다는 의미.


결론적으로 辛·丁·戊·丁·乙·己 이렇게 여섯 마리의 금붕어 中 乙과 己 이렇게 두 마리만 잃은 셈이고, 나머지 4마리는 살린 셈이다. 이중 日干壬이 캐치(catch)한 丁은 보다 확실하게 챙긴 것이다. 그러나 乙과 己로 인해

庚과 甲두 글자의 `物象 나들이`는 나타나게 되었다.


진로 하나가 봉쇄되거나 명예의 실추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실상에서는 財物이나 이성(異性)의 획득으로 나타나고 별 손실은 없는 것이다.


한 마디루 별 볼 일 없다는 건데... 흠... 누구 四柱냐.. 이거.. 금일 강의는 이상이다.


어렵냐... 별로 복잡한 내용이 아니니 반복해서 숙지해보라.

그대들.. 또 한번 무한 영감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었다. 그러한 고뇌와 불면, 복기의 과정은 학습과정에서 반드시 겪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 불완전하게 써머리 하려 들지는 말라. 여기 이수라는 위인도 이전에 이 '暗合'의 지식체계에서는 불완전한 정리를 하고 있었다. 이 暗合이 가져오는 '成敗 상의 喜忌 반전'이라는 중대한 대목에 이르면, 이수라는 사람이 조만간에 공식 사과문 하나라도 내야 될 입장에 처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가령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넌

庚金 用神이고 金水 喜神群이다. 이렇게 규정하고 나서 지난 시절을 돌이켜 보면 과거에 庚申年·辛酉年·壬戌年.. 등등이 너무 나이스 했던지라 별다른 대항 없이 이를 수용하게 된다. 그런데 壬戌年은 좋았는데 왜 壬午年은 이리 개판이냐 하는 경우가 거개 예외 없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면 어리버리한 온갖 잡넘들이 다 달라붙어 관법이 틀려 用神이 잘못 됐네, 大運의 영향력이 더 크네 적네, 偏印 凶神이니 逆用해야 합네, 調候用神을 먼저 적용해야 합네, 生時가 틀린거 아냐, 또는 四柱가 원래 불완전합네, 노력을 덜 해서 그런 거라는 둥, 온갖 지랄 옆차기를 하다가... 하도 답답해 여기저기 물어보니 壬이 좋네 나쁘네로 갈리기만 할 뿐, 완전히 코끼리 돌기 100바퀴 한 연후, `四柱 부정`의 옆길로 새는 것이다. 이론 쒸~ '占이나 쳐보자 하던가'.. 해당 본인이 易術 좀 한 셈이면 다른 방술 찾아서 가야쥐... 머 방법이 있나... 그러나 답은 八字術(命理)에 원래 있는 것이다.


刑沖에 의한 暗合으로 인해 喜忌 반전이 된 경우가 대다수. 야부리 이미 말하지 않았나. 子平에 이미 답이 다 있는데 아둔하여 그 방정식을 아직 다 풀지 못했을 뿐이라고.. 강호에 子平에 완전하고 奇門이니 六爻하는 者 있는지 살펴보라. 있다면 이 야부리, 일도양단으로 흑백을 가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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